[서울 동작구 노량진] 노량진역 바로 앞, 간편 점심 메뉴 추천
"KFC 노량진역점"
안녕하세요. 뭐 먹지, 뭐 하지입니다.
이번 한주는 매서운 한파 속 영하권 날씨에 바람도 강하게 불고 너무 추웠습니다.
옷차림을 정말 단단히 하셔야겠는데요!
이런 날일수록 멀리 나가기도 싫고
점심은 회사 근처에서 간단하게 한 끼 먹고 싶어 햄버거를 선택했습니다.
오늘은 노량진역 바로 앞 KFC를 찾아보았는데요.
KFC 하면 바삭한 패티로 유명하죠!
바로 알아보겠습니다.
주소 :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151
영업시간 : 매일 10:00~23:00
☎ : 02-811-1681
주차 : 불가 (노량진역 공영 주차장 이용)
매장, 포장, 배달
노량진 KFC는 동작 경찰서 건너편 노량진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.
노량진역에서 나오면 바로 있으니 간편하게 한 끼 먹기에는 정말 좋은 위치랍니다.
프랜차이즈 매장답게 아주 깔끔해 보입니다.
실내가 넓고 테이블 간격도 시원시원하게 띄어져 있습니다.
4인 테이블, 2인 테이블, 바 테이블 모두 갖춰져 있고 좌석도 넓고 많습니다.
외부 음식 취식 금지라는 문구가 엄청 크게 붙어있었어요.
외부 음식은 절대 안된답니다!
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는데요.
카운터 앞에 키오스크가 3대 있습니다.
메뉴는 버거 박스, 버거 트위스터, 치밥, 치킨, 스낵 / 사이드 / 음료 / 주류 이렇게 있습니다.
제 기억상 치밥은 원래 없었던 것 같은데 근래 들어 새로 생긴 것 같습니다.
켄치밥을 많이 홍보하고 있었어요.
주문을 마치고 자리를 선택해 모니터를 통해 주문번호를 기다리시면 됩니다.
주문번호는 영수증 상단에 있으니 영수증을 꼭 챙기시는 걸 잊지 마세요!
제 주문번호가 모니터에 뜨면 카운터에서 햄버거를 픽업할 수 있습니다.
카운터 옆에는 음료 디스펜서가 있는데
콜라, 사이다, 환타 등이 있었어요. 센스 있게 제로 콜라도 준비되어 있답니다.
저는 개인적으로 얼음 양을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이런 셀프 시스템이 좋습니다.
음료는 1회 리필할 수 있습니다.
2회부터는 5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고 되어있네요.
주문한 징거 BLT 버거 박스(10,900원)입니다.
구성은 버거, 음료, 치킨 한 조각, 비스킷 / 딸기잼입니다.
저는 오랜만에 KFC 비스킷을 먹고 싶었기 때문에 감자튀김을 비스킷으로 바꿨습니다.
400원만 더 내면 옵션에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.
비스킷이 은근 묘미이니 취향이신 분들은 변경해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아는 맛이 무섭다고 친숙한 맛이지만 바삭한 패티와 소스의 맛은
KFC를 생각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.
총평
지하철 타기 전, 내린 후 역과의 접근성도 좋고 혼밥 하기에 정말 좋은 매장입니다.
새로 출시한 치밥 메뉴들과 햄버거 외에도 이미 유명한 치킨도 준비되어 있으니
취향에 맞게 식사로도, 야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.
여러분, 내일 점심은 햄버거 어떠신가요?
노량진역 인근에서 혼밥 하기 좋은 넓고 쾌적한 매장을 찾고 계시다면
"KFC 노량진역점"을 추천드립니다!